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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6-09T09:52:05
에볼라 창궐 콩고, 사망자 101명 회복 환자 19명…확진 550건 중
원문 보기[부니아(민주콩고)=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서 에볼라 감염병 발병이 공식 선언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가운데 최소한 100명이 이 병으로 사망했다고 당국이 말했다.보건 당국은 몇 주 늦게 발견된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나 의료진에 환자들이 공격하고 예방 활동에 대한 현지인들의 소극적 반응 및 창궐 지역 내 폭력 충돌 계속 등으로 5월 15일 발병 선언된 에볼라 확산 저지가 순조롭지 못하다. 이틀 전 7일 시점에서 확진된 550건 가운데 사망자는 101명, 회복한 사람은 19명으로 집계되었다. 콩고 동부의 이투리주에서 90% 넘게 발병했다. 이밖에 북 키부 주와 남 키부 주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우간다 국경을 건너 환자가 나온다. 콩고에서 실제 환자 수는 수 주 늦게야 첫 확진이 이뤄졌고 접촉자 추적률이 64%에 머물러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퍼지고 있는 에볼라 병은 드문 분디부기오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자이레 바이러스 와 달리 허가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다. 자이레 바이러스 는 이전에 콩고에서 기록됐던 16차례의 에볼라 발병 바이러스로 에볼라 바이러스의 다른 이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