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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5T23:32:49
내년부터 식용유·당류에 GMO 딱지…업계 수입산만 웃는다
원문 보기식약처, GMO 완전표시제 당류·식용유지 시행일 올해 말로 적용 추진 업계 대두 1년·옥수수 6개월 선도계약…이미 체결한 물량 못 되돌려 곡물자급률 21.6%… Non-GMO 확보 실패 땐 수입 완제품이 빈자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류와 식용유지류에 대해 GMO(유전자변형농산물) 완전표시제 적용일을 1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달 8일 유예기간을 두겠다며 고시한 지 한 달 만에 결정을 번복하는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식품업계는 원료 조달 구조상 맞출 수 없는 일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전날 유전자변형식품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고시안의 핵심은 당류·식용유지류에 대한 GMO완전표시제 시행일을 당초 고시했던 내년 12월31일에서 올해 12월31일로 앞당기는 것이다. 예정대로 올해 12월31일에 시행되는 간장류를 포함하면 총 세 종류의 제품에 대해 GMO 완전표시제가 동시 시행되는 것이다. GMO 완전표시제는 식용유 등 최종 가공제품에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있지 않더라도 GMO를 사용했다면 표시토록 한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