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물가 급등·韓 최대 파업 임박…글로벌 리스크 고조
2026-05-13T21:13 기준 · 165건 분석 · 15개 테마
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절차가 결렬되면서 21일 총파업이 확정되었습니다. 정계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원으로 조정식 의원이 국회의장에 선출되어 원 구성에 들어갔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12월 17일 공식 출범하며, HD현대의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0% 급증하는 등 호재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주시 포인트
- 5월 21일 삼성전자 총파업 개시
- 5월 13일 미중 정상회담 및 구체적인 무역 합의 발표 여부
- 5월 17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공식 출범
리스크
- 이란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경우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 강화 및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 삼성전자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스마트폰 공급망 차질 및 기업 실적 악화 가능성
- 미국 항소법원의 관세 판결 집행 정지 기간 중 10% 글로벌 관세 부과 유지로 무역 긴장 고조 가능성
기회
- HD현대오일뱅크의 매출액 7조원 달성 등 정유 업종 호황으로 관련 기업 실적 개선 기대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시장 지배력 강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 가능성
- 미중 고위급 경제 협상을 통한 건설적 대화 전환으로 내일 정상회담에서 무역 합의 도출 가능성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결렬
배경 삼성전자 노사와 사측은 임금 및 성과급 체계 개편을 둘러싼 협상에서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의 조정안이 기존 안보다 퇴보했다고 판단하며 협상을 거부했습니다.
현황 중소기업노동부 산하 중재위원회(중노위)의 사후조정(노사 분쟁 해결을 위한 정부 중재 절차)이 최종 결렬되었습니다. 노조 측은 조정안을 거부했으며, 이에 따라 21일 총파업이 임박한 상황입니다.
흐름 마라톤 협상과 정부 중재 시도에도 불구하고 노사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협상이 완전히 불발되었습니다.
전망 노조는 21일 총파업을 단행할 예정이며, 이는 삼성전자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업이 될 전망입니다.
이란전 파동, 美 물가 급등
배경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미국 실물 경제에 직격탄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현황 미국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2023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월간 상승률도 0.6%로 예상치를 부합했습니다.
흐름 이란 전쟁 발발 전 3월 물가 상승률 3.3%에서 4월 3.8%로 0.5%p 급등했습니다.
전망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한국 영향 미국 물가 급등은 글로벌 금리 인하 기대를 후퇴시켜 원화 가치 하락과 한국 수출 기업의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조정식,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
배경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을 측면 지원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이는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결과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현황 조정식 의원은 13일 의원총회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6월 내 원 구성 완료와 12월 내 국정과제 입법 처리를 공약했습니다. 또한 남인순 의원이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흐름 이재명 대통령의 지원으로 조정식 의원이 사실상 확정되었으며, 이는 당내 경선 과정을 거쳐 원내 1당의 의사를 관철한 것입니다.
전망 조정식 국회의장은 6월 내 원 구성을 신속히 완료하고, 12월까지 국정과제 입법을 100% 처리할 예정입니다.
트럼프의 쿠바 태도 전환
배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월 말부터 쿠바를 '실패한 국가'로 지칭하며 정권 교체를 재촉하는 등 강경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에 쿠바는 군대를 동원해 항전 의사를 밝히는 등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현황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쿠바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며 대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대만과 중국 베이징에서의 군사적·외교적 행보와 함께 진행 중인 다각적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흐름 트럼프 행정부는 쿠바에 대한 '압박 및 정권 교체 시도'에서 '대화 및 도움 요청 수용'으로 정책 기조를 급격히 전환했습니다.
전망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쿠바 문제와 관련된 미중 간 협상이 병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배경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합병을 추진하며 운영 기준과 서열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겪었습니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통합 항공사의 운영 기준이 대한항공이 됨을 명시했고, 아시아나항공은 합병 비율 산정을 통해 합병을 확정했습니다.
현황 대한항공은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으로 공식 출범합니다. 합병 비율은 아시아나항공 주식 1주당 대한항공 주식 0.2736432주로 산정되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을 기점으로 역사 속으로 퇴장하며, 진에어와 에어부산 등 산하 저비용항공사는 통합 대한항공 산하로 편입됩니다.
흐름 각각의 독립된 항공사에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흡수하는 단일 항공사로 변모했습니다.
전망 통합 항공사는 12월 17일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노선과 브랜드는 통합 대한항공에 흡수됩니다.
美 관세 판결 집행 정지
배경 미국 국제무역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10% 글로벌 관세와 상호관세 대체 조치를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는 해당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심 법원에 효력 정지 신청을 했습니다.
현황 미국 항소법원이 10% 글로벌 관세 무효 판결의 효력을 일시적으로 정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관세 부과가 유지되는 가운데 항소심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흐름 1심에서 관세 위법 판결이 나왔으나, 항소법원이 집행 정지 결정을 내리며 관세 부과 상태가 유지되었습니다.
전망 항소심 법원이 본안 판결을 내릴 때까지 10% 글로벌 관세가 계속 부과됩니다.
한국 영향 미국 항소법원의 집행 정지 결정으로 인해 한국 수출 기업들은 당분간 10% 글로벌 관세를 부담해야 합니다.
러사르마트 미사일 실전배치
배경 러시아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RS-28 사르마트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 발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핵 억지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전략무기 개발 성과를 강조해 왔습니다.
현황 타스 통신은 러시아군이 사르마트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연말 실전 배치 계획을 밝혔으며, 러시아의 핵 억지력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흐름 시험 발사 성공에서 연말 실전 배치 계획으로 단계가 전환되었습니다.
전망 러시아는 연말까지 사르마트를 실전 배치하여 핵 전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미중 경제 수장 서울 회동
배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하루 앞두고 양국 간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중국은 사전 준비 미흡을 지적하며 기싸움을 벌이는 등 외교적 마찰이 있었습니다.
현황 13일 한국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경제 협상에서 양측은 솔직하고 진솔하며 깊이 있는 건설적 의견 교환을 진행했습니다. 중국 측은 이 협상을 통해 양측의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흐름 사전 준비 부족으로 인한 기싸움에서 실제 회담을 통한 건설적 대화로 전환되었습니다.
전망 내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무역 합의 또는 공동 성명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 영향 한국에서 열린 미중 경제 협상은 한국을 중립적 중재지로 활용하려는 양국의 의지를 보여주며, 한국의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됩니다.
러, 우크라 전쟁 종식 조건 제시
배경 러시아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결단에 따라 군사작전을 중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전쟁 종식의 책임을 우크라이나 측에 전가하기 위한 외교적 공세로 보입니다.
현황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결단에 따라 전쟁이 종식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군사작전 중단 조건으로 우크라이나 측의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흐름 러시아가 과거 휴전 제안이나 평화 협상과 달리, 이번에는 전쟁 종식의 직접적인 조건을 우크라이나 지도자의 '결단'으로 규정하며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전망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특정 조건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군사작전을 지속하거나 확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향후 평화 협상 과정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압력을 가하는 주요 수단이 될 것입니다.
한국 영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확대 가능성은 한국의 에너지 수입 안정성과 대러 제재 준수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원오 폭행 전과 논란
배경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31년 전 폭행 사건을 재조명하며 정치적 공방이 시작되었습니다. 김 의원은 정원오 후보가 여종업원과의 외박을 강요하다 거절당해 폭행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황 정원오 후보 측은 13일 김 의원의 주장을 '사실 아닌 일방적 주장'이자 '흑색 선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허위사실공표죄로 정원오 후보 측을 고발했으며, 정원오 후보 측도 11명 출장을 밀월여행으로 둔갑시킨 주장에 대해 고소했습니다.
흐름 김재섭 의원의 폭행 정황 주장 제기 → 정원오 후보 측의 부인 및 고발 → 김재섭 의원의 역고발로 법적 공방으로 격화되었습니다.
전망 양측의 고발과 고소가 진행되면서 사법 기관의 수사가 개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6·3 지방선거 기간 중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어 유권자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HD현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
배경 HD현대는 조선, 정유, 건설기계, 전력기기 등 핵심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2017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현황 HD현대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2조83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도 2901.6% 급증한 9335억원을 달성했으며, HD한국조선해양은 57.8% 증가한 1조3560억원을 올렸습니다.
흐름 HD현대오일뱅크의 매출액이 7조원에 달하는 등 자사 내 수익 구조가 강화되어, 향후 분기에도 높은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전망 중동 지역의 고유가 여파로 정유 4사가 1분기 일제히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HD현대오일뱅크의 높은 영업이익률 추세가 향후 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SK이노 1분기 흑자전환
배경 SK이노베이션은 정유 사업의 재고 효과로 흑자를 기록하는 반면, 배터리 사업은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는 정유와 배터리 부문 간의 수익성 격차가 확대되었음을 보여줍니다.
현황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 2조162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습니다. 정유 부문은 높은 이익을 올렸으나, 배터리 부문은 적자를 기록해 전체 실적을 좌우했습니다.
흐름 정유 부문의 강한 흑자 성과가 배터리 부문의 적자를 상쇄하며, 분기 전체적으로 흑자전환하는 구조로 전환되었습니다.
전망 정유 부문의 재고 효과 지속 여부와 배터리 부문의 적자 폭 추이가 향후 분기 실적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대통령, 국민배당 음해 주장 반박
배경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기업 초과이윤을 국민배당금으로 환원하자는 의견을 제시하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청와대는 해당 발언이 정책실장의 개인 의견이며 내부 논의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현황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김 실장의 발언이 '초과세수 배당'을 검토한 것일 뿐 '초과이윤 배당'은 음해성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일부 언론이 발언을 편집했다고 지적하며 여론조작용 가짜뉴스라고 규정했습니다.
흐름 청와대의 '개인 의견' 해명에서 대통령의 직접적인 '가짜뉴스' 반박으로 대응 강도가 강화되었습니다.
전망 정부는 초과세수 배당 방안을 구체화하여 발표할 가능성이 높으며, 기업 초과이윤 관련 논의는 공식 정책에서 배제될 것입니다.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확산
배경 대서양 크루즈선 혼두이스호에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안데스 바이러스(신장열 증후군 등 중증 질환 유발)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황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방역 권고를 준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사망자와 동승한 남성이 격리 중 증상을 보였습니다.
흐름 확진자 수가 7명에서 9명으로 증가했으며, WHO는 팬데믹이 아님을 강조하며 방역 권고로 초점을 전환했습니다.
전망 WHO는 몇 주간 추가 사례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 당시의 봉쇄 조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타머 정부 입법 공세
배경 수석재판관 등 귀족들의 권한 회복과 개혁 영국당의 선거 득세로 인한 정치적 압박이 있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내부 리더십 위협과 외부 정당들의 도전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현황 찰스 3세 국왕이 의회 개회 연설을 통해 교육, 보건, 사법 분야의 새로운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수십 건의 법안을 통해 정치적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흐름 내부 분열과 외부 비판이라는 위기 국면에서 입법 공세를 통해 정치적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전환했습니다.
전망 의회에서 법안 통과를 위한 여야 협상이 본격화되며, 스타머 총리의 리더십 안정 여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