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PCE 급등과 서울시장 공방, 중동 리스크가 경제를 흔든다
2026-05-29T12:21 기준 · 131건 분석 · 15개 테마
미국 4월 PCE 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3.8%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이란 교전으로 인한 유가 급등과 1분기 GDP 성장률 하향 조정(1.6%)이 맞물린 결과로, 뉴욕증시 하락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를 유발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논란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으며,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 상향(20.8%)과 외국인 보유 주택 10만 가구 돌파 등 자산 시장에도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또한 한미 안보 후속협의가 공식 발족하며 핵잠수함 건조 등 핵심 사안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주시 포인트
- 6월 2~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미 조인트팩트시트 안보 분야 후속협의 발족 회의
- 서울시장 선거 블랙아웃 기간(28일 시작) 종료 후 공개될 최종 여론조사 결과
- 고용노동부가 재조정할 예정인 '한국형 사회연대임금 토론회'의 새로운 일정 발표
리스크
- 미·이란 간 교전 장기화로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져 증시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음
- 외국인 보유 주택 증가세(전년 대비 8% 상승)와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로 인한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매도 물량 급증 가능성
- 체험학습 교사 면책 기준(고의 및 중과실)의 모호성으로 인한 교육 현장의 혼란과 법적 분쟁 확대 가능성
기회
-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목표 비중 상향(14.9%→20.8%)으로 최대 170조원 규모의 매도 부담 완화 및 기관 투자자의 시장 안정화 역할 기대
- 셀트리온의 4중작용 비만신약 CT-G32 임상 진입과 엔비디아의 LG와의 로봇 협력 논의 등 국내 바이오 및 로봇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 파키스탄의 공식 중재 역할과 한미 안보 협의 발족으로 지역 안보 불안정성 해소 및 한미 동맹의 실질적 이행 가속화 가능성
美 PCE 급등과 증시 하락
배경 미국과 이란 간 교전으로 인한 고유가 충격이 미국 내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되었습니다.
현황 미국 4월 PCE 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3.8%로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동시에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에서 1.6%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뉴욕증시는 이 지표들과 중동 리스크에 따라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흐름 미·이란 교전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PCE 상승률 확대를 유발했고, 이는 GDP 성장세 하향 조정과 맞물려 증시 하락으로 직결되었습니다.
전망 고유가 지속과 물가 상승세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기를 지연시키거나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여 증시 변동성을 확대할 것입니다.
한국 영향 미국의 물가 재상승과 금리 장기화 가능성은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으로 이어져 한국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서울시장 TV토론 공방 양상
배경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TV 토론회가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문제를 중심으로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현황 정원오 후보는 오세훈 후보의 10년 무능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보여주기식 행정'을 비판했습니다. 반면 오세훈 후보는 서울의 정상화를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반박하며, 철근 누락 문제를 '선거용 소재'라고 일축했습니다.
흐름 토론 초반부터 상대방을 비판하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모두발언 방식이 이어졌습니다.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의 '주폭 논란' 제기 등 제3당 후보의 개입으로 공방이 확대되었습니다.
전망 블랙아웃 기간(28일 시작) 이후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유권자의 최종 투표 행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논란이 선거 결과에 미치는 영향력이 주목됩니다.
파키스탄의 미·이란 중재 역할
배경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하면서 파키스탄이 핵심 중재국으로 부상했습니다. 파키스탄은 2026년 3월과 4월을 통해 양국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외교적 입지를 강화해 왔습니다.
현황 파키스탄 외무장관 무함마드 이샤크 다우드는 29일 워싱턴에서 미국 국무부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은 협상 중재국으로서 파키스탄의 역할을 공식화하는 중요한 행보입니다.
흐름 과거 막후 중재에서 현재 워싱턴 공식 회담으로 파키스탄의 중재 활동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전망 파키스탄은 미·이란 간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가적인 양자 회담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한미 안보 후속협의 발족
배경 한미 정상 간 체결된 안보 분야 합의, 특히 핵추진잠수함 건조 및 우라늄 농축 재처리(핵연료주기 기술) 이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양국 간 협의가 필요했습니다. 외교차관급 회담을 거쳐 미 측의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 가속화 의지가 확인된 후,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현황 외교부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한미 조인트팩트시트 안보 분야 후속협의 발족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는 미국 측 대표단이 방한하여 핵잠수함 건조 등 핵심 안보 합의 이행 사항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흐름 과거 외교차관급의 물밑 협의 및 미 측의 의지 표명에서, 이제 미 대표단의 서울 방문을 통한 공식적인 후속협의 발족 및 이행 협상 개시로 단계가 격상되었습니다.
전망 발족 회의 이후 양국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일정 및 우라늄 농축 재처리 기술 이전 등 구체적인 이행 로드맵과 일정표를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소문고가 철거 재개 및 지하철 운행 조정
배경 서울시는 최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의 잔여 구조물 철거 작업을 28일 0시부터 재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공사 영향으로 2호선 일부 구간의 운행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현황 서울시는 29일 0시부터 30일 오전 5시까지 철거 작업을 진행하여 30일 새벽 완료할 예정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28일 2호선 홍대입구역∼을지로입구역 구간 막차를 1시간 앞당기고, 29일 첫차를 지연 운행합니다.
흐름 철거 공사가 중단 상태에서 재개됨에 따라, 지하철 운행은 정상에서 단축 및 지연 운행을 거쳐 30일 새벽 이후 정상 운행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전망 철거 작업이 30일 새벽 완료되면, 서울교통공사는 지하 터널 구조물 안전 점검을 마친 후 2호선 전 구간의 정상 운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보유 주택 10만가구 돌파
배경 정부는 2022년 하반기부터 외국인 투기성 부동산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 주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정책으로 인해 외국인 주택 거래량은 감소했으나 보유 규모는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현황 작년 말 기준 외국인이 국내에서 보유한 주택은 총 10만8천231가구로 집계되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약 6만1천가구(전체의 56.7%)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경기와 서울 등 수도권에 소유 주택의 70% 이상이 집중되었습니다.
흐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서울 주택 거래량은 전년 대비 44% 감소했으나, 외국인 보유 주택 수는 1년 새 8% 증가했습니다.
전망 정부가 한시적으로 운영해온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되면서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제도가 다시 적용되어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입니다.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상향
배경 국내 증시 호황으로 자산 가치가 급증하며 인위적인 매도 부담이 커졌습니다. 기금운용위원회는 과도한 매도 압력을 피하기 위해 자산 재분배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현황 국민연금은 올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5.9%포인트(P) 상향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대 170조원 규모의 매도 부담을 덜었습니다.
흐름 국내 주식 비중이 14.9%에서 20.8%로 확대되며, 해외 주식 등 비중은 줄이는 방향으로 자산 재분배가 진행되었습니다.
전망 상향된 비중은 국내 증시에 지속적인 매수 지원을 제공하며, 기관 투자자의 시장 안정화 역할이 강화될 것입니다.
노동부 토론회 연기
배경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기업의 초과이익을 사회에 재분배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며 논란이 촉발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사회적 대화(노사정 협의)를 통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으나, '강요'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현황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1일 개최 예정이던 '한국형 사회연대임금 토론회' 일정을 28일 돌연 연기했습니다. 각계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장관은 정부가 대기업 이윤을 뺏는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흐름 토론회 개최 예정 → 각계 반발 및 논란 확산 → 일정 잠정 연기
전망 노동부는 향후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토론회 일정을 재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체험학습 교사 면책 논란
배경 교육부는 2026년 4월 스승의 날 전후로 현장체험학습 위축 해소를 위해 교사 면책권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026년 4월 30일 불합리한 부담 검토를 지시하며 정책 추진에 힘을 실었습니다.
현황 교육부는 2026년 5월 25일 체험학습 사고 시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한겨레와 SBS 보도에 따르면, '고의'와 '중과실'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흐름 불합리한 부담 검토 지시(A)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제외 추진(B)으로 면책 범위가 구체화되었으나, 기준 모호성으로 인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망 교육부는 면책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가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사들의 체험학습 참여 의향이 기준 명확화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셀트리온, 4중작용 비만신약 임상 진입
배경 셀트리온은 기존 GLP-1 계열 치료제의 근손실 및 체중 감량 편차 등 한계를 보완할 차세대 신약 개발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다중 작용 메커니즘을 가진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동물 실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현황 셀트리온은 차세대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CT-G32의 영장류 대상 독성 실험에 착수했습니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 IND(신약 임상시험 허가)를 제출할 목표입니다. 이 신약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하는 4중 작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흐름 동물 대상 독성 실험 착수에서 영장류 시험 돌입으로 단계가 상향되었습니다. 내년 상반기 IND 제출을 목표로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전제 조건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전망 내년 상반기 IND 제출이 완료되면, 셀트리온은 곧바로 인간 대상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2027년 중반경 임상 2상 진입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황수연, LG와 로봇 협력 논의
배경 엔비디아는 지난해 10월 경주 APEC CEO 서밋 이후 약 7개월 만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는 반도체 및 AI 협력 강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현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주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전자는 2028년에 홈로봇 상용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흐름 엔비디아는 과거 삼성전자와 파운드리 협업을 강조했으나, 이번 방한에서는 LG와 로봇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전망 엔비디아와 LG는 로봇 기술 협력을 통해 홈로봇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탈리아 마피아 자산 몰수
배경 이탈리아 당국은 시칠리아 출신의 저명한 전 마피아 보스 마테오 메신나 데스피오테의 조직 네트워크를 타격하기 위한 대규모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직원들이 불법 자금으로 구매한 다량의 자산이 적발되었습니다.
현황 이탈리아 정부는 마피아 조직 '코사 노스트라'와 연결된 약 2억 3,200만 달러(약 2억 유로 상당)의 자산을 압수했습니다. 압수된 자산에는 고급 리조트, 차량, 현금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는 정부 차원의 마피아 단속 강화 조치의 일환입니다.
흐름 단순 검거를 넘어 조직의 재원 마련을 차단하기 위해 막대한 금전적 자산과 부동산을 체계적으로 몰수하는 방향으로 단속 강도가 강화되었습니다.
전망 압수된 자산은 국가 재정에 편입되거나 피해자 보상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마피아 조직의 자금줄이 차단됨에 따라 조직의 활동 위축이 예상됩니다.
삼성의 SSG 완파와 9연패
배경 삼성 라이온즈는 SSG 랜더스를 상대로 홈런 5방을 터뜨리며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로 인해 SSG는 2021년 신세계그룹 인수 이후 최다인 9연패의 부진을 겪게 되었습니다.
현황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7이닝 무실점 역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삼성은 이 경기로 3연승을 달렸으며, 선두 자리를 굳혔습니다.
흐름 삼성 라이온즈는 홈런 공격력을 앞세워 SSG를 압도하며 승리의 흐름을 잡았습니다. SSG는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전망 삼성은 홈런 타격력을 바탕으로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SSG는 9연패의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한 반등이 시급합니다.
충북 사전투표 1.05% 기록
배경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 지역 여야가 사전 투표일 전 날인 28일 집중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충북 기초단체장 공천 평균 경쟁률이 2.73대 1로 나타나며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었습니다.
현황 충북지역 사전투표는 29일 오전 6시 도내 154개 투표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충북의 누적 사전투표율은 1.05%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지난 지방선거 대비 0.02%p 상승한 수치입니다.
흐름 충북의 사전투표율은 오전 8시 1.05%에서 오전 10시 2.87%로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 지방선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망 중앙선관위가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을 발표함에 따라, 충북의 투표 동향도 전국 평균 2.71% 대비 낮은 수준으로 분석될 전망입니다.
블루오리진 뉴글렌 연소시험 폭발
배경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은 대형 로켓 뉴 글렌의 개발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로켓은 발사대 시험 과정에서 대형 폭발 사고를 겪었습니다.
현황 블루 오리진은 뉴 글렌 로켓의 연소 시험 중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 사고로 인해 직원들은 무사히 대피하여 안전하다고 확인되었습니다.
흐름 로켓 개발 단계에서 연소 시험 중 예상치 못한 대형 폭발이 발생하여 시험이 중단되었습니다.
전망 블루 오리진은 폭발 원인을 조사한 후,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 재시험을 진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