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훈련 축소·이란 압박 강경화 속 코스피 반도체 주도 상승
2026-08-18T15:27 기준 · 106건 분석 · 14개 테마
트럼프 대통령이 오만 폭격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전 세계 원유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송로)에서의 군사 기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국내 증시는 미국 반도체주의 강세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코스피가 7,100선을 재탈환하며 상승 모멘텀을 확보했습니다. 정국 측면에서는 이 대통령과 김민석 대표 간 당정 협력 만찬이 예정되어 있어 여야 통합 및 정책 공조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주시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의 오만 관련 추가 발언 또는 군사 행동 여부
-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성
- 19일 이 대통령과 김민석 신임 대표 간 당정 협력 만찬 결과
리스크
- 트럼프 대통령의 오만 폭격 경고가 실제 군사 충돌로 이어질 경우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 및 원유 가격 급등
- 대기업 신규 채용 감소와 세대 역전 현상 심화로 인한 청년층 고용 불안정 지속
기회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주가의 강세에 따른 코스피 지수 상승 견인 효과
- 현대건설의 테라파워(빌 게이츠가 설립한 차세대 원전 기업)와의 협력을 통한 미국 나트륨 원전 시장 진출 및 4세대 원자로 기술력 입증
한미훈련 축소와 중동 위기
배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비핵화 동참을 요구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절하자 불만을 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 간 안보 협력 관계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현황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만이 방해할 경우 폭격하겠다고 경고하며 이란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한국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적 기여를 검토 중이며,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흐름 한국의 비핵화 동참 거절 → 트럼프의 공개 비난 및 대이란 강경책 강화로 이어졌습니다.
전망 트럼프 대통령의 오만 폭격 경고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경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 확률을 급격히 상승시킬 것입니다.
한국 영향 호르무즈 해협 불안정은 한국의 에너지 수입 경로에 직접적인 위협이 됩니다. 또한 한미 안보 협력의 공백은 북한의 도발을 유발할 수 있어 한국 방위에 부정적입니다.
코스피 7천선 재탈환과 반도체 주도 상승세
배경 최근 코스피는 미-중 간 반도체 무역 긴장과 국제 유가 급등 등으로 인한 글로벌 시장 변동성 속에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큰 폭의 하락을 겪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크게 흔들리며 지수도 동반 약세에 처하는 등 투자 심위가 위축되었습니다.
현황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5%(149.83포인트) 상승한 7,127.77로 개장하며 7,100선을 재탈환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6% 이상 급등했고, 삼성전자도 3.2% 올랐습니다. 우진비앤지와 씨유메디칼 등 바이오 기업들도 상반기 영업이익 역대 최대 또는 큰 폭 증가를 발표하며 실적 호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흐름 지난주 '검은 화요일'의 공포와 하락세에서 벗어나, 미국 반도체주의 강세와 국내 기업의 강력한 실적 발표가 맞물리며 상승 모멘텀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단순 반등이 아닌 실적이 뒷받침된 구조적 회복 국면임을 시사합니다.
전망 미국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주들의 지속적인 강세가 이어진다면 코스피는 7,100선 상방 고공 행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상승 폭이 지속될 경우 지수 추세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러 야권 비판자 중형 선고
배경 우크라이나 전쟁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러시아 야당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국가 안보 위협 또는 외세 연계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해 왔습니다. 이는 2026년 총선 직전까지 이어진 반(反)전쟁 인사들의 정치적 활동 봉쇄 및 출마 자격 박탈 조치와 맥을 같이합니다.
현황 우크라이나 전쟁 비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러시아 야권 정치인에게 징역 11년이 선고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우크라전 반대 활동을 이유로 총선 직전에야당 부대표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하거나 출마 자격을 박탈한 사례들과 함께, 반전 목소리에 대한 법적 제재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흐름 단순 비판에서 '간첩 혐의' 및 '외세 연계'로를 확대 적용하는 방향으로 기소 전략이 변화했으며, 형량도 징역 7년에서 11년으로 중형화되는 추세를 보입니다.
전망 야권 인사들의 출마 자격 박탈과 장기 징역 선고가 지속될 경우, 러시아 의회 선거에 반대 세력이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는 야당의 정치적 공백을 고착화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 대통령·김민석 대표 당정 협력 만찬
배경 더불어민주당은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김민석이 신임 당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집권 여당의 새 지도부를 초청해 정국 안정과 정책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현황 이 대통령은 오는 19일 청와대에서 김민석 대표와 낙선한 정청래, 송영길 후보를 초청해 만찬을 진행합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번 자리가 당내 통합과 당정청 협력을 위한 자리임을 밝혔습니다.
흐름 당원 투표에서 승리한 김민석이 새 대표로 확정됨에 따라, 이 대통령은 과거 문 전 대통령 사례와 유사하게 여야 지도부와 직접 소통하며 정국 주도권을 강화했습니다.
전망 김민석 신임 대표는 향후 2년간 집권 여당을 이끌며 2028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합니다. 이번 만찬을 통해 당내 통합과 정부 정책 지원에 대한 구체적 합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독파모 2차 평가 결과
배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인공지능(AI) 기반 모델 확보를 위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포털 다음, 업스테이지 등 총 4개 팀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어 경쟁을 벌였습니다.
현황 2026년 8월 18일 발표된 2차 단계평가 결과,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 업스테이지가 다음 실증 단계에 진출했습니다. 반면 모티프 테크놀로지 컨소시엄은 최종 탈락했으며,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과 함께 실사용 모델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흐름 4개 팀 간의 치열한 경쟁(A)에서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의 3파전(B)으로 평가 대상이 압축되었습니다.
전망 나머지 세 기업은 실증 단계로 넘어가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모델 고도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SK텔레콤은 A.X K2 모델을 통한 국내 AI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신규채용 감소와 세대역전 심화
배경 국내 주요 대기업의 신규 채용 규모가 최근 2년 사이 급감했습니다. 기업들은 구조 조정과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 충원을 축소했으며, 이로 인해 청년층의 취업 문이 좁아졌습니다.
현황 최근 2년간 대기업 신규채용은 15% 이상 감소했습니다. 반면 50세 이상 장년층 채용 비중은 18.4% 증가하며 청년층을 추월하는 세대 역전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흐름 청년층 고용 비중이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가운데, 고령자 중심의 신규채용 구조로 전환되었습니다.
전망 대기업은 비용 효율성을 우선시하여 청년 채용을 유지하거나 축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세대 간 일자리 경쟁 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현대건설의 차세대 원전 진출
배경 미국 테라파워가 빌 게이츠 등이 설립한 기업으로, 기존 케머러 1호기 개발을 통해 나트륨(Natrium) 기반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을 검증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후속 상용화 사업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파트너 선정을 진행했습니다.
현황 현대건설은 테라파워와 체결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가 추진되는 최대 8기의 나트륨 원전에 대한 설계·조달·시공(EPC) 우선권을 확보했습니다. 현대건설 측은 빌 게이츠와의 회동을 통해 이 같은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흐름 단일 시범 사업(Kemmerer 1호기)에서 다수 기상의 상용화 사업(최대 8기)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전망 현대건설은 확보한 우선권을 바탕으로 테라파워의 차세대 원전 설계 및 건설을 주도하게 되며, 이는 한국의 4세대 원자로 기술력을 미국 시장에 직접 진출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LH 지방 미분양 추가 매입
배경 지방 건설 경기 침체와 주택 공급 과잉으로 인한 악성 미분양 문제가 심화되었습니다. 정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민간에서 소화하기 어려운 물량을 공공이 직접 인수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현황 LH는 18일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추가 매입(4차) 공고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공고로 연내 총 5,000호를 매입하며, 신청 접수는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는 지난 4월 발표된 3차 물량에 이어 추가로 확보하는 규모입니다.
흐름 LH는 기존 미분양 해소 차원을 넘어 지방 노동자 주거 지원 및 건설업계 자금 회생 지원을 위한 적극적 매입으로 정책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치는 공급 과잉이 심각한 비수도권 지역에 집중된 것입니다.
전망 신청 마감일인 다음 달 21일까지 수시 접수가 진행되며, LH는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물량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방 건설사의 자금 부담 완화와 미분양 주택의 공공 임대주택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산공원 아파트 반대 입장
배경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부동산 공급 확대 정책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은 재건축 규제 완화에 동의하면서도 도심 녹지 훼손을 우려하며 입장을 대립시켰습니다.
현황 오세훈 시장은 18일 제1회 을지국무회의 참석 후 SNS를 통해 용산공원 아파트 건설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닥공(부동산 공급 확대)'에도 원칙이 필요하며,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과 마찬가지로 용산공원 훼손을 절대 허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흐름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와 서울시의 녹지 보존 입장이 충돌하는 양상에서, 오세훈 시장이 '원칙'이라는 명분으로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공식적으로 거부하며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전망 서울시는 용산공원 부지를 제외한 다른 도심 내 공적 시설이나 재개발 지역을 신규 주택 공급처로 적극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중앙정부의 공급 목표와 지방자치단체의 환경 보전 요구 간 협상 국면을 예고합니다.
서울 전세 소멸과 월세 전환
배경 보유세 강화 등 정책적 요인과 시장 심리 변화가 맞물리며 서울 아파트 임대차 구조가 근본적으로 재편되었습니다. 과거 안정적이던 전세 수요가 위축되면서 장기적인 '전세의 월세화' 흐름이 가속화되었습니다.
현황 최근 7년간 서울 아파트 전세 가구는 약 3만5000가구 감소한 반면, 월세 가구는 5만 가구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임차 구조에서 전세 비중은 69.7%에서 61.9%로 하락하고, 월세 비중은 30.3%에서 38.1%로 상승하여 시장 무게추가 완전히 이동했습니다.
흐름 전세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월세가 급증하며, 서울 임대차 시장의 중심이 전세에서 월세로 빠르게 전환되었습니다.
전망 2분기 기준 미아동 국민평형 아파트의 경우 월 세입자가 310만 원을 내고 거주할 정도로 월세 수요가 구체화되었으며,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향후 서울 주거 비용 부담 증가를 고정시킬 것입니다.
전장연 서울역 지하철 시위
배경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지하철 역세권에서 탑승 시위를 전개해 왔습니다. 최근 용산역과 혜화역 등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한 시위가 반복되면서 대중교통 혼잡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었습니다.
현황 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하행(구로 방면)과 4호선 상행(불암산 방면) 열차가 서울역에서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8시 44분부터 시위가 진행됨에 따라 해당 노선의 정차를 중단하고 대피 조치를 취했습니다.
흐름 과거 용산역이나 혜화역 등 특정 역에서의 단발성 시위와 달리, 이번에는 출근 시간대 서울의 핵심 환승 거점인 서울역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무정차 통과로 확대되었습니다.
전망 서울교통공사는 시위가 종료될 때까지 열차를 무정차 처리하거나 우회 운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오전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이동이 상당 기간 지연될 예정입니다.
잠실 호텔 쓰레기장 총탄 발견
배경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한 5성급 호텔의 쓰레기장에서 탄창과 실탄이 발견되면서 경찰의 수사가 개시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해당 시설의 보안 관리 부재와 불법 무기 소지 가능성을 시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황 송파경찰서는 17일 오후 3시 30분께 쓰레기장에서 9밀리미터 권총용 탄창과 실탄을 수거했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총기의 출처와 호텔 내부 침입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CCTV를 분석하고 관계자를 소환하여 정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흐름 단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아닌, 유해 물자인 탄약이 특정 상업 시설에서 발견됨에 따라 사건은 치안 위협 사안으로 격상되었습니다. 경찰의 수사가 초기 증거 확보 단계에서 핵심 범인 및 동선 추적 단계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전망 경찰은 총격 사고나 테러 시도로 추정되는 경우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호텔 입구 금속탐지기 부재 논란이 제기된 만큼,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도 힌두교 행사 압사·화재 사고
배경 인도는 종교적 대집회가 빈번하게 열리며 안전 관리 체계가 미비한 상황입니다. 과거에도 사원 기도회와 숙소 화재 등 유사한 사건이 반복되어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황 17일(현지시간) 인도에서 힌두교 행사 관련 압사와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14명의 신도가 숨졌으며, SBS와 연합뉴스는 이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흐름 과거 개별 사건이 아닌, 동일 종교 행사를 둘러싼 안전사고가 짧은 시간 간격으로 연속적으로 발생한 점이 특징입니다.
전망 현지 당국은 추가 인명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장 접근 통제 및 긴급 구조 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알라바 노동당 의원 정지
배경 영국 남부선드 이스트 로처퍼드 지역구 소속 베이오 알라바 의원이 팬데믹 기간 중 정부 지원금인 번스백 대출을 자신의 사업체에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노동당은 해당 사안에 대한 공식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황 노동당이 조사 과정에서 알라바 의원을 당직에서 정지시켰습니다. 알라바 의원은 세금을 재원으로 하는 두 건의 대출을 받았음을 인정했으나, 부당한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흐름 당초 의혹 제기로 시작된 사안이 노동당의 공식 조사 개시로 이어졌으며, 현재는 의원의 당직 정지로 구체화되었습니다. 이는 단순 보도 단계에서 조직 내부 징계 절차로 넘어간 변화입니다.
전망 노동당이 조사를 통해 대출 이용의 적법성 여부를 결론짓게 되면, 해당 결과에 따라 알라바 의원의 복귀 여부나 추가 제재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